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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대치동) 최가네 버섯 사브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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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치동 맛집을 모처럼 쓴 

뉴민지입니다.

 

 

 
 

오늘은 강남 대치동 롯데백화점 근처에서 
최가네버섯샤브
가족들과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생연 수업에 넣어두고
애기 아빠와 데이뚜(?)를 하며 맛집을 찾은 곳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샤브샤브 면을 너무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들이라 학원이 끝나는 대로 비로 가보았습니다.  


메뉴판 대신 패드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더군요.
 
하지만 결제는 여전히 따로 해야 해서 좀 불편하긴 했어요.
소주 6,000원, 다른 곳보다 저렴한 거라 감사해야겠네요. (ㅋㅋㅋ)
버섯샤브 2인분과 떡갈비를 주문했는데, 차림은 간단했습니다.
양념이랑 액젓이 많이 들어간 겉절이는 맛있지만,
나중에 물 많이 찾게 만드는 그런 맛이었어요. (아삭아삭한 건 맛있어요.)
버섯샤브는 팽이, 느타리, 배추, 감자가 들어있고,
고기와 함께 간장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고추를 조금 넣으면 더 맛있죠. 예전에 비해 가격은 올랐고,
냄비 크기도 작아진 느낌이에요.
 
고기 양은 조금 적어 보였지만, 추가 주문은 하지 않았어요.
피쉬볼과 오뎅을 넣고 끓인 후, 바싹 불고기도 추가됩니다.
 
깻잎 절임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죠. 버섯이 다 익으면 고기도 넣고,
국물이 더 진해지면서 맛있어요. 남은 국물에 청양고추를 넣고,
클로렐라 면을 추가하면 국물도 맛있고,
볶음밥도 완성! 볶음밥은 꼭 직원에게 부탁해서 먹는 게 좋답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이 오셔서 해주세요. 바싹 불고기를 볶음밥에 넣으면
더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볶음밥을 누릉지처럼 바싹 볶아주셔서 맛있어요. 
 
압구정에도 있고, 곧 성수동에도 오픈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을 학원 끝나고 뭐 먹을지 고민하시는 분은 가보셔도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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