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대 짜장면 맛집

안녕하세요~ 뉴민지 입니다.
다가오는 4월 14일 서울 5대 짜장면 맛집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블랙데이??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선물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이지요

그럼 서울 짜장면 맛집을 시작해 볼까요~

1. 홍릉각
- 위치 : 서울 동대문구 약령시로 90
- 가격 : 육미짜장 7,700원, 육미간짜장 8,800원
청량리에 노부부가 운영하는 짜장면 맛집으로 육미간짜장은
고기와 양파를 아낌없이 넣고 볶아 면 위에 소복이 올려먹는 게 특징
오후 3시까지만 운영하니 부지런히 움직이길 바랍니다.

2. 안동반점
- 위치 : 서울 성복구 고려대로 1길 35-1
- 가격 : 간짜장 7,000원, 잡채밥 9,000원
튀긴 계란 프라이가 올려져 옛날 짜장면의 스타일로
불향을 가득 머금은 진한 짜장 소스에 계란을 터르려 섞어 먹으면
풍미가 입안 가득 더해집니다. 옛날 짜장면을 좋아하는 분 추천

3. 영화장
- 위치 : 서울 동대문구 휘경로3-8
- 가격 : 고추간짜장 10,000원, 탕수육 23,000원
이 집의 시그니처 고추짜장은 양파와 새우가 들어간
짜장 소스 위에 고추를 송송 썰어 아주 맵지는 않지만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은 먹어본 사람들만 아는 매력적인 중독성을 가집니다.

4. 대관원
- 위치 : 서울 마포구 임정로 55-1
- 가격 : 간짜장 7,000원, 탕수육 17,000원
기존의 짜장 맛을 생각하면 안됨. 설탕과 미원을 전혀 넣지
않아 짜장 본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간짜장계의
평양냉면으로 유명합니다.

5. 효동각
- 위치 : 서울 서대문구 연대동문길24
- 가격 : 짜장면 8,000원
신촌에 있는 효동각 본점은 오직 원조 전통 짜장면 단일 메뉴로
승부를 하고 있음. 쫄깃한 수타면과 고기대신 야채 중심의 짜장,
야채의 달달함이 은은하게 퍼져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서울 5대 짜장 맛집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가오는 블랙데이 슬프지만 맛있게 짜장 한그릇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