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나도 받을 수 있을까? 조건부터 신청까지 한눈에 정리!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장을 볼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오죠...ㅜㅜ
그래서인지 정부의 ‘근로장려금’ 제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전국민 확대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근로장려금이 뭔데?" "나도 받을 수 있을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조건부터 신청 방법, 지급 시기까지
쉽게 정리해봤어요!

@ 근로장려금이란?

일은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
정부가 현금을 지급하는 제도예요~
단순한 복지금이 아니라,
 ‘일하는 사람’에게 주는 응원금 같은
개념이죠!

일을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께 ‘힘내세요’ 하고 주는
정부의 격려라고 보면 돼요!

@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을까?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해요.

1. 가구 유형
   • 단독 가구: 배우자나 자녀,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1인 가구
   • 홑벌이 가구: 배우자나 자녀, 부모 중 한 명 이상 부양하는 경우
   • 맞벌이 가구: 본인과 배우자 모두 일정 소득 이상 근로 중
2. 연 소득 요건 (2024년 기준)
   • 단독 가구: 2,200만 원 미만
   • 홑벌이 가구: 3,200만 원 미만
   • 맞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 근로소득뿐만 아니라 사업소득, 종교인 소득 등도 포함돼요.
3. 재산 기준
   • 가구 전체 재산이 2억 4천만 원 미만
   • 단, 1억 4천만 원을 넘으면 지급액이 줄어들 수 있어요.

@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가구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지급액은 다음과 같아요.

• 단독 가구: 최대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최대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최대 330만 원

정확한 금액은 국세청에서 심사한 뒤 알려주기 때문에,
일단 조건만 된다면 꼭 신청해보는 게 좋아요!

@ 신청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근로장려금 신청은 매년 5월에 정기적으로 받고 있어요.
만약 그때 못 했더라도 6월부터 11월 말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이 경우 지급액의 90%만 받아요.)
신청 방법은 간단해요!

• 홈택스 또는 손택스(앱)
• ARS 전화 (1544-9944)
• 세무서 또는 주민센터 방문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다면,
가까운 세무서에 가서 도움받는 것도 추천드려요.

@ 언제쯤 돈이 들어올까?

정기 신청을 했다면, 9월경에 근로장려금이 지급돼요.
하지만 최근엔 8월 말부터 조기 지급하는 경우도 있어서,
문자 알림이나 홈택스를 통해 본인의 지급 일정을 확인해보시는 게 좋아요.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근로장려금을 더 많은 국민에게 확대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어요.
기존에는 저소득층만 받던 제도였지만,
앞으로는 중산층까지 폭넓게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부의 방향이 ‘일하는 사람 모두를 응원하자’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겠죠!
 
근로장려금은 꼭 소득이 최저가 아니더라도,
일정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정당한 권리예요.
혹시 “나는 해당 안 되겠지…” 하고 넘기셨다면,
올해는 꼭 확인해보세요!
작은 금액이라도 지금 같은 시기엔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일하는 당신에게, 정부가 전하는 따뜻한 격려 한마디!
—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