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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저곳

[하와이 여행1 - 렌트카 외] 알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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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민지입니다^-^


4월에 다녀온 하와이 여행...
즐거웠던 기억을 되새기며 기록에 남겨
정보를 공유하겠습니다^-^

하와이 도착 후 처음 맡는 공기의 스멜~
다릅니다! ㅋㅋㅋ 
물론 하와이 고유의 스멜도 있지만...
태평양에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
어디 같겠습니까??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를 거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면 


이런 간판을 보며 여기가 하와이 땅이구나!
라고 느낌이 팍! 옵니다~
입국심사부터 영어의 시작...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영어공부는 꾸준히 해야겠구나...'
반성을 하게 되네요 ㅋㅋ

입국심사 후 수하물에서 짐을 찾아
우리가 먼저 해야 할 것은 렌터카!  
여기서부터 막힙니다....

아무리 다른 블로그를 찾았어도
렌터카를 어떻게 찾아야 한다 말해준 곳이
없었거든요... (우리가 못 찾은건가요?)
당연히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허경환이 생각나네요....)
렌터카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래서!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렌터카를 첫날부터 신청하신 분들은
저만 따라 하시면 됩니다.

우선 공항에서 나오시게 되면
렌터카센터로 이동하는 버스 있어요~
(기사님께서 친절히 버스에서 내려 짐을 실어 주십니다. 하와이 분들은 참 친절하세요^-^)
그 셔틀을 타면 렌터카센터가 있는 곳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해요~

그곳에 모든 렌터카센터들이 있어요~
표지판을 보고 본인이 예약한 렌터카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참 쉽지요~!

저희는 Hertz에서 렌트했어요~
그곳 직원과 대화한 후 차 키를 받아서
주차된 곳으로 이동!
차들이 엄청 많아요~

요렇게~

참고로 하와이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니실 분들은 이왕이면
쾌적한 차량으로 예약을 하라고
팁을 드리고 싶어요...
저희는 비용을 생각해서
싸고 작은 차량으로 예약했는데...
정말 냄새나고 오래된 차를 주더라고요...
아이들이 너무 싫다고 해서
웃돈 주고 쾌적한 차량으로 변경했어요...
예약때 했음 할인받을 수 있었는데...
되로 주고 말로 받았습니다 ㅜㅜ)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출발하면
바로~하와이 여행 시작입니다!!!^-------^  
(구글 맵으로 네비 사용하는 것은 아시죠?
엄마 마음... 노심초사입니다...ㅋㅋㅋㅋ)

첫 번째 장소는 알라모아나센터
애기 아빠가 새로 사서 신고 간 크록스가
약간 작은 감이 있다고 하여
혹시나 득템 할만한 신발이 없을까 하여 알라모아나센터로 갔습니다....
쇼핑몰.... 무진장 커요...
역시 미국 스케일은 달라!
근데 정신이 없네요...
너무 크고 사람도 많아서... 
크록스 신발...
우리나라 인터넷 가격이 더 싸요~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때가 되니 배에서 또
신호를 보냅니다... 밥죠!
푸드 코트에 졸리비?라는 우리나라 롯데리아 같은 곳이 있네요...
아아들이 저건 꼭 먹어야 하는 거라고...
아빠 엄마는 모르지만 아이들은
어디서 봤는지 아는 프랜차이즈...
그래! 그럼 먹어보자!
꼭 치킨을 먹어야 한다고 하여 시켜줬습니다. 10 pcs로...
6 pcs는 본인들 모자라다고
꼭 10 pcs로 먹어야 한다나...
엄마 아빠는 인기 있는 버거라고 해서...
그걸로 시켰어요...


와! 미국 스케일은 역시나 커! 피스 하나가 뭐그리 큰지… 그리고 참... 짜... so salty~~ 역시 치킨은 우리나라지요~
미국 치킨… 역시 10 pcs는
무리였나 봅니다...
아이당 3 pcs 배불리 먹고,
엄마 아빠 1 pcs씩 먹으니 배가 터지는 줄~  

후식으로 Island vintage coffee
라테 한잔 먹었지요... 음 맛은... soso... 
아사히볼 먹을걸.... ㅜㅜ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밀려오는....


(점심을 급히 간단히 먹은 후 오후  개인일정이 있어 하와이 여러 곳으로 돌아다니다... )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저희가 2박 3일 동안 묶을 곳은
와이키키 근처에 있는 하얏트 리첸시
숙소로 이동하면서 와이키키 해변 주변의
럭셔리 도로에 정말 깜놀 했네요....
모든 명품 브랜드 샵이 거리를 메우고
쇼핑몰부터 음식점까지 활기 넘치는
사람들의 모습들~ 좋았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간 곳...


Tanaka of Tokyo... 철판요리 + 불쇼 때문인지 밥 값이 후들후들하네요... 
음식맛은... 참.... 짜... so salty~~
저희 식구들 웬만한 음식은 절대 남기지 않고 싹싹 다 먹는데...
미국에서 그럴 수가 없네요 ㅋㅋ
저희와 같은 테이블에
스위스 할아버지께서 앉으셨는데...
글쎄 북한의 김정은을 가르쳤다고 하시네요~
와~ 그때 김정은이 그런 아이인줄 몰랐다고... 이번 2024 평창스키대회 운영자이셨고
롯데 그룹 신동빈 회장님과도 친구시고...
와~ 이런 분을 하와이서 만나다니....
명함이라도 받아둘걸~~ 아쉽네요~ ㅋㅋ

이렇게 하와이에서의 첫 날!
길고도 행복한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시 추억을 소환해도 즐거웠던 기억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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